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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우울증의 원인과 치료



 

고통의 원인?

 

 

내가 세상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자아를 내세우기 때문이다. ·

 

내가 무엇이 되고 싶다는 열망내가 무엇이 되어야 한다는 자아 정체성에 대한 신념그래서세상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강박관념


그러나원하는 바를 이루어도 자기 정체성은 끊임없이 위협을 당한다그 정체성이라는 기준이 모호하고 쉽게 무너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무엇을 갖고 싶다는 열망그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는 계획그래서자신에게 만족감을 주고자 하는 욕심


그러나이러한 것들은 이루어진 후에도 결코 자기만족을 얻지못한다


만족이라는 준거기준은 흐르는 물처럼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이다그래서고통은 끊이질 않는 것이다. 

 

 

고통을 다스리지 못하면 중독과 자기파괴로 이어진다알코올 중독담배(마약중독도박 중독그리고격한 감정을 갖게 된다짜증의 감정은 분노로 폭발하며두려움은 공포로 변한다이미 자기통제를 벗어난 것들이다. 

 

악순환은 반복되어 지각은 어두워지고 나중에 머리를 쥐어뜯으며 후회할 말과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우울증의 원인? 

 

사업에 실패하거나 인간관계가 깨져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느끼는 순간내가 더 이상 어찌해볼 수 없다는 절망감이 느껴질 때세상이 무너져 내리고 내가 벼랑 끝에 서 있다고 느껴질 때세상이 나를 공격한다고 느껴질 때그래서 내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다고 느껴질 때

 

 

또는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통을 피할 수 없어 극심한 슬픔을 느낄 때목숨을 걸고 매진해왔는데도 

내가 바라던 명예를 얻지 못하고 일이나 관계 또는 다른 세속적인 일에서 만족을 얻지 못할 때

내가 견고하게 쌓아왔다고 생각했던 신념체계가 무너졌을 때스스로 만들어 낸 정체성이 한 순간에 무너져 

내려 공허하게 느낄 때그에 대해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순간 우울증은 슬며시 우리를 찾아온다. 

 

 


그러나우을증은 기피하고 버려야할 대상이 아니다심판해야할 대상이 아니다

우울함을 문제로 만드는 것은 우울함 아래에 있는 나약한 감정이 아니라 감정을 얼어붙게 하는 자신이 꾸며낸 이야기이다


나는 못해세상은 거칠고 어두운 곳이야와 같이 스스로를 절망감에 젖게 하고 감정을 더욱 단단하게 얼어붙게 만드는 부정적이고 폐쇄적인 판단들이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어떠한 감정이라도 억압하며 비난하지도 않고반응하여 동조하지도 않고옳커니 그르거니 판단하지도 않고,그저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내버려둔다


감정(분노), 슬픔(비탄), 두려움(공포)을 회피하지 않고 그 안으로 성큼 들어가 그것을 지긋하게 바라고 좀 더 직접적으로 느껴보는 것이다.

 

명상을 통해 이러한 감정을 순수한 에너지 현상으로, ‘근원적 생명력의 표현으로 바라보는 훈련을 한다그것에 의문을 품지말고 그저 마음의 패턴의 일부라고 받아들인다이 얼마나 창조적인 접근방법인가?

 

그러면분노비탄공포라는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태풍 한가운데로 들어가면 태풍의 눈이라는 아주 고요한 지점이 자리하고 있다


이처럼 격한 감정 상태도 한가운데로 맞부닥쳐 한가운데로 들어가면 오히려 아무런 느낌도 없어진다거친 파도 처럼 하얀 포말을 일으키던 그 격한 감정들이 대양의 깊은 아래로 가라앉아 버리고야 만다.  

 

얼어붙은 두려움은 긴장멍한 상태무기력이 되어 우울증으로 이어진다그러나두려운 감정이 얼어붙어있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를 때에는 삶을 향한 열린 마음과 수용성을 갖게된다


얼어붙은 분노는 자기 자신에게 방향을 돌려 비판자가 되어 자기를 처벌을 하게 된다그러나분노가 흐를 때에는 열정과 힘을 일깨워 긍정적이고 효과적으로 변한다


얼어붙은 불확실함은 혼란과 무감각으로 이어지지만흐르는 불확실성은 새로운 가능성을 깨닫게 한다. 

 

 

모든 준거점은 계속해서 변한다행복이나 안정을 보장해주는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어떤 신념이나 정체성은 절대로 만들어낼 수가 없다그 때문에 우울증에 빠질 것인가 아니면 함께 어우러질 것인가? 

 

 

자신의 경험에 스스로를 열 때 비로소 본디 선함을 발견할 수 있다상상으로 만들어낸 본디 약함과는 달리삶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자기 자신을 열고 삶과 조화를 이룰 때 만나게 되는 것은 본디 선함이다.

 

 


 

[심리적 치료에서 경험을 드러내는 과정]은 세 단계로 나뉜다. 

 

첫 째주의를 확장시켜 상황에 대해 전체적으로 감지된 느낌을 느끼는 것. 

 

둘 째감지된 느낌을 직접 탐색하는 것. 

 

세 째이를 다양한 각도에서 명확하게 살펴보고 핵심을 발견하는 것이것은 막혀있는 문제를 풀어내고 문제 스스로 본질을 드러낼 수 있도록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삶에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그것이 드러날 수 있게 된다면 그 안에 담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이처럼복잡하고 미묘한 감지된 느낌을 말로 명확하게 풀어내 드러낼 수 있을 때 비로소 치료가 가능해진다.문제해결이 가능해진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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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심리학 두 번째...거짓말과 시선 편




관찰로 상대의 속마음을 읽는 법- 대화의 심리학 두 번째(거짓말과 시선 편)


영화에서 주인공이 도박을 하는 장면에서 흔히 나오는 장면으로 상대보다 높은 패로 이기는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는 전혀 의외의 낮은 패로 상대를 이기는 장면이 있습니다.



 

시선과 손 동작을 속여 상대를 이기는 방법, ‘블러핑’이라고도 하죠.

이때 카메라 앵글은 상대와 주인공의 눈, 손 동작 등을 잡으며 관객에게 과연 누가 진짜 높은 패일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낮은 패인데 거짓으로 상대를 속여 이긴다거나, 높은 패인데 거짓으로 아닌 것처럼 하다 반전을 일으킬 때 보는 재미가 있죠.


만일 이때 상대의 거짓을 알아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 손과 손짓 편에 이어 관찰로 상대의 속마음을 읽는 법에 두 번째 편으로 ‘거짓말과 시선’ 편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발췌 문헌: ‘당신은 이미 읽혔다’ -앨런피스, 바바라 피스 지음, 황혜숙 옮김, 흐름출판

 

 

7가지 거짓말 몸짓



1. 입 가리기

 이 동작은 뇌가 무의식적으로 입에서 나오는 거짓말을 막으라는 신호를 보낸 것입니다. 입 주변에 손가락 몇 개 혹은 주먹을 올리는 동작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대화 도중 이 몸짓을 취할 경우 거짓말을 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마 입을 가린다면 상대방이 당신에게 뭔가를 숨기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2. 코 만지기

 거짓말을 하면 ‘카테콜아민, 이라는 물질이 분비되어 코 내부 조직이 부풀어 오른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미세하게 코가 커지는 현상, 동화에서 거짓말 하면 코가 커지는 ‘피노키오 효과’가 실제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코끝 신경조직이 자극을 받아 코가 간지러운 느낌이 들어 긁게 된다는 것인데, 이것은 불안하거나 화가 날 때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진실을 말할 때는 거의 코에 손을 대지 않았지만 거짓말을 할 때는 순간적으로 얼굴 표정을 찌푸렸으며 4분에 한번 꼴로 총 26번이나 코를 만졌다고 합니다. , 여자의 경우는 화장 때문에 코를 잘 만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3. 눈 비비기

 눈 비비기는 속임수나 의심스러운 상대, 불쾌한 장면, 자신의 거짓말을 듣고 있는 상대의 얼굴과 대면하지 않으려는 시도입니다.

 보고 싶지 않습니다’의 뜻으로, 먼 곳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도 지루하거나 보고 싶지 않다는 속 뜻입니다.



 

4. 귀 만지기

 부모에게 꾸중을 듣는 아이가 귀를 막듯이, 성인은 상대의 말이 마음에 안 들거나 듣고 싶지 않다는 몸짓으로 귀를 문지르거나 귀를 파거나, 귓불을 당기거나 귀를 접거나 하는 동작을 합니다.

 판매사원이 고객과 가격 흥정을 할 때 고객이 귀를 만지고 시선을 딴 곳으로 돌리면 ‘가격이 마음에 안 들어 듣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않다’는 신호로 받아 들여야 한다.

 

 

5. 목 긁기

 이 몸짓은 의심이나 불확실함의 신호이며, ‘할지 말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는 말을 의미합니다.

 

 

6. 옷깃 잡아당기기

 목을 긁는 다거나 셔츠 목 깃을 잡아당기거나 하는 것은 거짓말로 인한 혈압 상승으로 땀이 차거나 가려워서 일어나는 몸짓입니다. 불안하거나 흥분한 상태에도 나타나는데요.

 상대가 이런 몸짓을 보일때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해주시겠습니까’라고 한다면 상대가 거짓이나 속임수를 포기하게 될 것입니다. 


 

내용과는 상관없는 김수현씨

7. 손가락 물기

 손가락을 무는 것은 엄마의 젖을 빠는 동작의 변형으로 안도감을 찾고자 하는 동작입니다.

 손가락 대신으로 담배, 파이프, 펜 등을 무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는 스트레스 상황에 잘 나타나고, 위로를 받고 안도감을 갖고자 하는 속마음의 표출입니다.

 





거짓말을 하면 눈을 깜박인다.
영국 w.앤밀트 박사는 사람들이 거짓말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을 네 가지로 언급했다

1. 과장된 웃음이나 얼굴의 근육 즉 얼굴 표정이 부자연스럽게 움직인다.
2. 거짓말 하는 순간 손이 얼굴이나 눈을 가리는 형상이 많다.
3. 거짓말 하는 경우에 눈을 오래 동안 감는 행동이나 눈의 깜박임이 많다.

4. 손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말과 다른 행동을 한다.


 

평가와 결정의 몸짓

1. 손으로 턱을 괸다는 것은 극도로 지루한 상태라는 것이다.

2. 엄지로 턱을 바치는 것은 비판적인 생각이 있다는 것이다.

3. 턱을 쓰다듬는 것은 의사결정에 돌입했다는 신호이다.

4. 습관적으로 목덜미를 문지르거나 때리는 사람은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인 성격인 많다.

5. 실수했을 때 이마를 때리는 사람은 개방적이고 느긋한 성격이다.

 


시선,

1. 예전에 본 것을 떠올릴 때 눈은 위쪽을 향해 움직인다.

2. 청각적인 것을 떠올릴 때는 옆을 보면서 귀를 기울이듯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3. 느낌이나 감정을 떠올릴 때는 오른쪽 아래를 바라본다.

4. 혼잣말을 할 때는 왼쪽 아래를 바라본다.

5. 남자의 시야각은 좁고, 여자의 시야각은 넓다.

    여자는 한번에 전체를 다 볼 수 있는 반면, 남자는 터널형 시야라 아래 위로 훑어 봐야 한다.

6. 시선을 피하는 것은 복종의 표시이다. 피하지 않는 것은 거부 , 반항의 표시다.

7. 동공이 커지는 것은 호감의 표시다.

 




 상대방이 얼굴에 손을 대는 행동은 일단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부정적 생각이란 의심, 거짓말, 속임수, 불확실, 과장, 우려 등인데요.

 이런 부정적 생각 속에서 더 정확한 것을 읽어 내기 위해서는 이전의 몸짓과 대화의 맥락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관찰로 상대의 속마음을 읽는 법 거짓말과 시선 편’을 마칩니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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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심리학 첫 번째, 손과 손짓으로 상대의 속마음 읽기



예전 TV 드라마 왕건에서 궁예는 미륵불 현신이기에 가지는 능력인 다른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다는 관심법(觀心法)으로 반대파를 숙청하였습니다.


불교에서의 관심법이란 다른 사람의 마음을 훔쳐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내면을 통찰하고 반조하여 진실한 법의 정신과 도의 마음을 갖추어 깨달음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궁예에게 그러한 능력이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만일 우리에게 그러한 능력이 있다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이야기를 그만 끝내라상대가 내 말에 빠르게 고개를 끄덕이면 이제 멈추라는 뜻이다.

‘잘 모르겠는데…’ 목을 긁는 것은 의심이나 불확실함을 나타내는 몸짓이다.

‘털어놓고 싶지 않아!’ 남자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을 때 손을 호주머니에 넣는다.

‘당신 말이 다 맞아요어깨를 으쓱하는 동작은 항복을 의미한다.

‘말하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습니다팔짱을 끼는 것은 부정적이거나 방어적 느낌을 준다.

‘어디 한번 덤벼봐허리에 손을 얹은 자세는 공격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꾹 참고 있어요발목을 포개는 자세는 감정을 억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와 같이 상대의 몸짓을 보고 상대의 속마음을 알 수 있다면 사람과의 관계에서 꽤 유용할 것 같지 않나요?

 

그렇다면, 이제 다른 사람의 심리를 자유자재로 파악할 수 있는 관심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물론 이것이 100% 맞게 상대 심리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고 관찰하면 대개의 경우 그렇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관심법 능력 즉, 타인의 보디랭귀지를 통해 마음을 읽는 법은 보통 여자가 우수하다고 합니다. 여자의 두뇌에는 타인의 행동을 평가하는 영역이 14~16개 정도 인데 비해 남자는 4~6개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죠.

 

 , 여자 가운데 양육 경험이 있는 사람이 뛰어 난데, 그 이유는 아이와 몇 년 동안 비언어적 수단으로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보디랭귀지를 읽는 법을 배우면 누구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하는 데요.

 

 오늘은손짓에서 알 수 있는 상대의 속마음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으로 찾아보는 상대의 11가지 속마음~




1. 손 바닥을 숨긴다.

이 동작은 마을을 열고 진실을 이야기 하는 사람의 무의식적 동작입니다. 어린아이가 거짓말을 할 때 손바닥을 등뒤로 감추는 경우가 많고, 남편이 밤새 놀다 와 변명을 해야 할 때 손을 주머니에 넣거나, 팔짱을 껴서 손바닥을 감추고 이야기 합니다.

 

고객이 제품을 사지 않는 이유를 말할 때 손바닥을 보고, 거짓인지 진실인지 파악하여 판매원은 응대를 달리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손바닥은 내보이는 몸짓을 습관적으로 하면 거짓말 하는 버릇도 점차 사라진다고 합니다.

 



2. 손바닥을 밑으로 향하냐 / 위로 향햐냐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는 경우 순종적이고 비위협적인 몸짓입니다. 거지가 수걸을 하는 손짓이죠. 반대로 손바닥을 아래로 행하게 하는 것은 귄위적이고 명령적인 손짓입니다. 히틀러의 경례 방식인데요. 만일 나치가 손바닥이 위로 향하는 경례를 사용하였다면 나치를 두려워 했을까요?

 

연사가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했을 때 청중의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 손가락질 하는 연사가 가가 부정적 평가를 받았고, 일부 청중은 자리를 비웠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3. 악수

악수를 할 때 손이 위에 가있는 사람이 지배성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부간에 손을 잡을 때 남자가 손바닥이 뒤를 향하도록 잡고 여자는 손바닥이 앞을 향하도록 잡는데요. 주도성이 누가 있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악수를 할 때 손을 힘주어 잡는 사람은 외향적이고 반대인 사람은 소심하고 예민한 사람입니다.

 

 

4. 손바닥 비비기

손바닥을 비비는 것은 긍정적 기대를 의미합니다. 웨이터가 더 필요한 거 없는 지 손바닥을 비비며 이야기 하죠. 팁을 바란다는 뜻입니다.

 

흔히 아부할 때 손바닥의 지문이 닿도록 비빈다고 하는데 이 경우도 자신의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는 몸짓으로 볼 수 있습니다

 

 

5. 양손깍지 끼기

양손을 모아 까기를 끼는 자세는 불안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나타냅니다. 깍지를 낀 손의 위치가 실망감의 정도와 비례하는데요. 높은 위치에서 모아 쥔 사람이 상대하기 더 어렵습니다

이 경우에 음료를 권한다든가 해서 이를 풀게 해야 부정적인 감정이 지속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6. 양손 끝을 마주 대고 세우기

양손 끝을 마주 대고 세우는 합장하는 듯한 자세는 상하관계에서 자주 나타나며,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변호사, 경영자들 사이에 매우 일반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장기나 체스 게임을 할 때 어떤 말을 움직이려 할 때 상대가 손끝을 마주대면 상대가 그 수를 알고 있다는 것이고, 상대가 깍지를 끼거나 팔짱을 낄 경우 상대가 그 수가 맘에 들지 않는 다는 것이므로 그 수를 밀고 나가면 됩니다.

 

 

7. 손등으로 턱 괴기

여자가 남자의 관심을 끌고 싶을 대 자주 사용합니다. 남자의 찬미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또는 상대의얘기에 호기심이나 긍정적인 관심을 보일 때도 손등으로 턱을 괸다.


 

8. 뒷짐지기

양손을 맞잡는 뒷짐은 우월감, 자신감, 강인함을 나타냅니다. 자신이 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취약한 부분인 배와 심장, 사타구니, 목을 노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등뒤로 다른 쪽 손목이나 팔을 잡는 동작은 불안을 감추고 실망과 자기 통제의 의지를 나타냅니다.

 

 

9. 엄지 내보이기

엄지는 우월함을 상징합니다. 남자가 맘에 드는 여자 앞에서 엄지를 내보이고, 높은 지위의 사람은 주머니 밖으로 엄지를 내보이고 지위가 낮은 사람은 엄지를 내보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여자들은 특히, 남자가 엄지로 손가락질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10. 뺨이나 귀에 손을 댄다.

여자들이 부끄러움을 감추는 동작입니다. 부끄러우니까 얼굴이 빨개지고 그래서 어 왜 이렇게 덥지? 하면서 볼을 자연스럽게 만진다면???

 

상대방에게 호의를 품고 있어 부끄러움을 감추려고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입니다.

 


11. 손가락 끝으로 테이블을 톡톡친다.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계속 톡톡 두드린다면 불안하거나 거부감을 나타내는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일단 이야기를 중단하는 편이 좋습니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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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거짓말은 원초적 능력?

생각할 때 사용 ‘음’ ‘아’ 단어 남자가 두 배 … 

거짓말 단서 포착· 탐지능력도 뛰어나





여성이 남성보다 말을 더 잘한다는 것을 실감할 때가 간혹 있다그렇다면 거짓말은 어떨까

영국의 퀸마거릿대학의 과학자들은 여성이 남성보다 거짓말도 잘한다는 증거를 보여줬다.


말에 삽입되는 ‘음’이나 ‘아’ 같은 단어의 수를 분석한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거의 두 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사람들이 생각을 가다듬거나 잠시 말이 끊길 때 사용하는 이런 단어를 많이 쓴다는 것은 그만큼 말을 할 때 머뭇거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하지만 이런 단어들을 많이 쓰고 말이 잘 끊긴다고 해서 거짓말을 잘 못한다고 할 수 있을까


이 대학의 로빈 리클리는 거짓말을 할 때는 뭔가를 생각해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길어지고그럴 때 ‘음’이나 ‘아’ 같은 말을 쓰게 된다고 주장한다따라서 거짓말이 쉽게 발각된다는 이야기다.

1940~96년까지 미국 대통령들의 취임연설을 들어보면 ‘음’이나 ‘아’ 같은 말은 전혀 없다고 한다


물론 연습을 수없이 했겠지만혹시 그들은 정말로 거짓말에 능통했던 것이 아닐까?

행동에도 거짓 구별 단서 있다”

영화 ‘공공의 적’에서 형사는 부모가 죽었다는 소식에 눈물 흘리는 자가 다리를 떨고 있는 것을 보고 그가 범인이라는 심증을 굳힌다프로이트에 따르면 입술이 침묵하고 있어도 손가락 끝이 재잘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거짓말 탐지는 거짓을 말하는 사람이 진실을 말하는 사람보다 죄의식이나 불안확신 부족 때문에 더 의식적으로 노력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런 심리적 변화는 감정 변화와 관련이 있고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거짓말을 할 때는 시선 회피어색한 자세 바꾸기거짓을 감추려는 웃음 등을 보인다고 한다하지만 이런 행동은 이미 잘 알려져 있어 거짓말을 하는 쪽에서 미리 그런 행동마저 감추려 한다


따라서 눈 깜박임이나 머리 긁기처럼 무의식적으로 초조함을 보여주는 습관들을 포착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과학자들은 말행동생리적 반응을 분석해거짓말할 때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특징들을 골라냈다


음성 고조느린 반응틀린 단어나 문법 오류머뭇거림불필요한 단어의 사용은 거짓말과 관련이 있을 때가 많다진실은 별 생각 없이 자동적으로 나오므로거짓을 말하려면 머리를 더 써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자율신경계와 관련된 생리적 반응들은 의식적인 통제가 어렵기 때문에 거짓말을 파악하는 단서가 된다동공 확장붉어지거나 창백해지는 얼굴심호흡 같은 것이 그렇다.


심리학자 에크만에 따르면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은 얼굴 근육의 움직임으로 구별할 수 있다가짜 웃음은 눈 주위의 근육이 움직이지 않고 웃음을 제때 멈추지 않기 때문에 좌우가 비대칭적으로 보이기 쉽다


또 얼굴 근육의 위쪽은 움직이지 않고얼굴 아래쪽만 움직이는 것도 하나의 단서가 된다그는 행동에도 거짓을 구별해내는 단서가 있다고 주장한다


사람은 말을 할 때 습관적으로 손을 움직이는데 이런 움직임은 대개 일정한 양상을 보인다하지만 거짓말을 하기 위해 말에 정신을 집중하면 손의 움직임이 줄어들고때로는 정상적인 양상에서 벗어난 움직임을 보이기도 한다는 것.


심리학자 드파울로는 거짓말을 하려는 욕구가 강할수록 거짓말은 더 잘 발각된다고 본다거짓말에 너무 신경 쓰다 보니 몸짓이나 표정에 소홀해지기 쉽다는 것이다


역으로 얼굴 표정몸의 움직임이 전혀 없다는 것도 거짓말을 한다는 표시가 될 수 있다몸이 불편할 정도로 긴장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런 행동들은 상황과 맥락 속에서 봐야 한다즉 같은 행동이 거짓말을 의미할 수도 있고 진실을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자 찰스 포드는 인간 자체가 거짓말 탐지기라고 했다거짓말을 하는 것뿐 아니라 거짓말을 탐지하는 데도 남녀의 차이가 있을까드파울로는 그렇다고 말한다여성은 남성보다 말 이외의 단서를 포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


하지만 여성이 잘 읽어내는 단서들은 주로 얼굴 표정처럼 가장 통제하기 쉬운 것들이며여성은 몸짓이나 순간적인 표정 변화 같은 숨은 단서들은 잘 포착하지 못한다여성은 누군가 진실을 말하고 있을 때의 감정은 잘 포착하지만거짓을 말하고 있을 때의 감정은 잘 포착하지 못하는 듯하다


드파울로는 여성이 남을 배려하는 쪽으로 사회화가 이루어져 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그 결과 여성은 누군가가 실제로 말하고 있는 것보다 말하려 애쓰고 있는 것을 읽고 받아들이는 성향이 생겼다는 것

즉 여성은 정확성보다는 상대를 흡족하게 하려는 욕구에 충실하다고 한다물론 모든 여성이 그런 것은 아니다빈틈없고약삭빠르고다른 수단을 통해 남을 설득하는 데 익숙한 여성도 있다.


인터넷에서는 남성여성?

거짓말과 외모도 관계가 있을까드파울로는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하는 거짓말은 쉽게 발각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애교나 알랑거림이 섞인 거짓말도 쉽게 드러난다결국 매력적인 남성에게 하는 여성들의 거짓말은 들통나기 쉽다는 것반면 매력적인 남성은 거짓말을 해도 쉽게 발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짓말은 할수록 는다고 한다자신감과 거짓말을 했던 경험이 있으면서 매력까지 넘치고남의 주목을 받는 데 익숙한 사람은 거짓말에 능숙하다하지만 아무리 숨기려 해도 거짓말이 발각되는 시대가 곧 올지 모른다


현재 과학자들은 거짓말을 할 때 뇌의 어떤 부위가 활성화되는지 조사하고 있다뇌의 활동은 쉽게 통제할 수 없으므로 거짓말 탐지기를 속일 수 있는 사람도 이런 장치는 속이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거짓말하는 상대가 아예 보이지 않는다면얼마 전 인터넷에서는 ‘케이시 니콜’이라는 10대 소녀가 화제가 됐었다그녀는 백혈병과 싸우면서 몇 년 동안 매일 인터넷에 일기를 올렸다많은 사람들이 이 일기를 보며 감동했고그녀와 고통을 함께 나누었다마침내 케이시가 죽었다는 글이 실리자사람들은 그녀의 소재를 알아내려 했다하지만 결국 존재하지 않는 인물임이 드러났다모든 것이 새빨간 거짓말이었던 것이다.


인터넷은 거짓말의 세계에도 새로운 도전거리를 주고 있는 셈이다인터넷에서는 누가 더 거짓말을 잘할까남성일까여성일까?

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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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Chacra) 명상


심리학자 '칼 융'은 차크라(Chacra)의 체계를 인간의 개별화(개성화) 과정으로 설명했다.

개별화 과정이란 정확히 무엇인가? 그는 "개별화란 집단 속의 개인들이 하나의 개인으로서 성장하여,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되는 과정의 절차다.

영적인 의미의 개별화란, 자신의 개인성 안에 더 큰 존재의 차원을 담고, 그것을 표현하는 높은 의식을 가진 개인으로 발달해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융은 자신의 저서 「인간의 상징」에서 "인간은 분명히 그 자신의 발달에 의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인간은 스스로의 결정에 의하여 때때로 자신의 발달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신의 발달과 협동할 수 있는데, 이 협동은 보다 좁은 의미의 '개별화 과정'에 속한다." 고 한다.

 

결론적으로, 개별화 과정은 무의식이 의식화됨으로써 자기실현(Self-actualization)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개별화 과정은 의식적, 심리적 삶을 풍부하게 해주는 의식 영역의 확장을 가져다 준다. 조화롭고 진정한 의미의 행복한 삶을 가능하게 해준다.

 

 

 



 

 

챠크라 체계란? 쿤달리니 요가의 가르침에 의하면, 인간은 미묘한 몸(에테르, 마음, 영혼)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우리의 물리적인 몸인 육체로 퍼져나가 둘러싸고 있다고 한다. 삶의 에너지는 이 미묘한 몸을 통해서 흐르는데, 이 에너지를 '쿤달리니'라고 하며 쿤달리니는 척추의 가장 아래 쪽에서 수면을 취하고 있다.

 

챠크라체계는 생리적 신체기관이 아닌 까닭으로 고도의 수련을 통하지 아니하고 일반적 감각에 의하여 눈으로 보거나 감각으로 느낄 수가 없다.

  

인간이 명상에 의해 감각 능력을 발달시키는-잠자고 있는 쿤달리니를 일깨우는- 훈련을 하기 시작하면, 보통 사람들은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대단히 매력적인 세계가 그 앞에 펼쳐진다. 쿤달리니가 깨어나 무의식과 의식이 융화·통합되기 시작하면 그와 더불어 삶에 새로운 지평이 열리는 것이다.

 

 

 

 

 

 

 

 

 

 

 

 

 

 

 

 

 

 

 

 

 

 

 

 

 

 

 

 

 

 

 

 

 

 

 

 

 

일곱 차크라는 고유한 진동음을 가지고 일곱 개의 기본 음계(도레미파솔라시)와 각각 공명하는데, 소리 파동이 인체의 고유한 진동과 조화를 이루게 되면 심신 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각 차크라를 상징하는 기하학적 도형 즉 <얀트라>에 집중하는 명상방법과, 각 챠크라 단계별 고유 색깔인 일곱 가지 시각적 집중 대상을 활용한 차크라 명상법이 널리 사용된다.

 

전자는 지(地), 수(水), 화(火), 풍(風), 공(空)을 도형화한 얀트라를 보며, 후자는 무지개의 일곱 빛깔들을 떠올리며 차크라에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다.
색깔 차크라 명상법은 색깔이 특정한 진동을 통해서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을 전제로 고안되었다. 

 

 

 

이외에도 각 차크라에 해당되는 모음소리를 음송하면서 해당 차크라에 집중하는 방법도 있으며, 자연과 접촉하거나 향기를 맡으며 해당 차크라에 부드럽게 주의를 집중하는 차크라 명상법이 있다.

 


요가에서는 의식 에너지가 어떤 차크라에 머물러 있는지에 따라 기질이나 성격 등이 결정된다고 본다.  
차크라에 집중하고 또 그것을 자각하면서, 나를 지배하고 있는 특정 성향을 객관적으로 관조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나는 마음을 관찰하지만 마음은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판단능력을 견지하게 되는 것이다.

 

이 같은 자각과정을 거쳐 차크라 명상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면 일곱 개의 차크라 에너지가 각성되면서 그 안의 극과 극의 성향들(하늘과 땅, 밝음과 어두음, 기쁨과 슬픔, 행복과 고통, 안정과 긴장, 성공과 실패...)이 융화되어 통합될 수 있다. 양극성의 통합을 이루는 것은 양극성에 대한 자각을 놓지 않으면서 양극이 균형을 이루는 중도를 체화하는 것으로 설명된다

 

 

 

 


 

1번 챠크라 ; 물라다라(Muladhara)/뿌리 챠크라(회음)

  • 원소 : 흙(뿌리)
  • 색상 : 빨강
  • 상징 : 4개의 연꽃잎
  • 의미 : 우리고 살고 있는 평범한 일상, 의식과 자아의 세계이며 무의식은 활동하지 않는 상태. 개별화과정으로 가기위한 출발점. 물라다라 차크라가 건강한 사람은 삶의 대한 강한 의지와 활력이 넘친다. 그러나 이곳이 막혀 있으면 활력과 생기가 없으며 사람들 속에서도 눈에 잘 띄지 않으며, 의식은 '지금 여기' 에 머물 수 없어 현실감각이 떨어진다. 그래서 육체 활동을 더욱 피하게 되고 아픈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 부조화 될 경우 심리적 증상 : 
  • 돈에 대한 욕구와 집착이 강해 돈과 물질이 손에 들어와도 안심하지 못하며, 호색적이어서 폭력적인 행동으로 치닫는 경우도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민감하며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는 공격적이게 되고 호전적이며 자기보다 못하다고 인정하면 거만하고 무모하며 횡포하다. 소유욕이 많아 착취하는 경향이 있고, 보수적이어서 안주하며 권력을 추구한다. 생각 없이 열광하고, 생각 없이 행동하며 만족할 때까지 집착한다. 그리고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되기 때문에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을 잃어버려 정열이 분노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 부조화 될 경우 육체적 증상 : 좌골신경통, 다리 통증, 뼈가 시린 증상, 골다공증, 정맥류, 직장종양, 암, 우울증, 면역체계 이상, 만성요통 
  • 발달시키는 수련 ① 체조 : 똑바로 선 채로  두 팔을 앞으로 나란히 자세로 쭉 뻗어 손바닥은 아래로 향하게 하며 숨을 깊이 들어마신다.  그 다음  팔의 상태는 그대로 유지한 채 무릎을 부드럽게 완전히 굽히고 앉으며(쪼그려 뛰기 자세로) 숨을 내쉰다. 그러면서 생각하거나 말한다 "나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땅은 나의 어머니이다" (매일 10회 이상 반복) ②항문 조이기 : 숨을 깊이 들이쉬며 항문을 조이고 부드럽게 내쉬며 풀어준다. (매일 100번 이상 하다가 점차 1000번으로 확대)

 

 



 

뿌리 챠크라 깨우는 명상 : 땅에 뿌리를 내린 나

          ① 방석이나 의자에 편안한 자세로 앉아 심호흡으로 마음을 안정시킨다.

          ② 마음을 뿌리챠크라(회음)로 집중하고 자신이 지구와 이 세상에 뿌리내림의 상징이라

              는 것을 상기하라.

          ③ 뿌리가 꽃 처럼 활짝 피어나는 것을 마음으로 상상하라.

          ④ 빨간 빛이 당신의 열린 챠크라를 통해 당신에에게 흘러들어간다.

          ⑤ 생각하거나 소리내어 말하라. "나는 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침묵>

 

 

 

 

2번 챠크라 ; 스와디스타나(Svadhistana)/양극성 챠크라(단전)

  • 원소 : 물(세례를 통한 새로운 탄생
  • 색상 : 주황
  • 상징 : 6개의 연꽃잎
  • 의미 : 느낌의 센터. 자기 자신의 생존공간. 무의식의 영역을 만나는 공간. 양극단의 성질(천상/지상, 내/외, 좌/우, 밝음/어두움, 평화/폭력, 평안/고통, 행복/불행, 초연/집착, 안정/분노, 사랑/무관심, 성공/실패...)을 포함한다.

     

    이 차크라의 각성을 통해 얻어지는 심리적 능력은 몸에 대한 공포심이 사라지고, 직관지가 생긴다. 이 수준에서 각성된 초능력은 성스러운 것보다는 대부분 이기적이고 저급한 경향성의 도구가 된다는 것이다. 스와디스티나를 넘어가기 위해서는 정신적, 감정적 생활 전반을 개선시켜야 한다.
  • 부조화 될 경우 심리적 증상 :

  • 과거 또는 현재에서 감정적, 육체적으로 심한 쇼크를 받고 있어 그 쇼크를 놓아버리지 못하고 겁에 질려 떨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기적이고 교만하여 타인과 원만하지 못하며 허영이 있어 실속 없이 부풀리고 사회적 신분을 중요시하여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신감이 없어 타인에게 기대거나 의존하며 우유부단하기 때문에 책임을 전가하며 타인으로부터 부담스럽게 여겨진다. 감수성이 풍부한 반면 상처받기 쉽고 부주의하거나 경솔한 면도 있다. 타인과의 관계에 부정적인 에너지를 형성한다.
  • 부조화 될 경우 육체적 증상 : 전립선의 질환, 난소암, 허리와 엉덩이의 만성 통증, 생리통, 남녀 생식기 질환, 소변 질환, 성적인 힘
  • 발달시키는 수련 ① 체조 : 똑바로 선 채 오른 손을 가능한 한 높게 위로 쭉 뻗는다. 동시에 왼손을 가능한 한 낮게 아래로 쭉 뻗는다. 그러면서 생각하거나 말하라. " 나는 위와 아래로 뻗어있다." 그 다음에는 두 손을 반대 방향으로 하고 "나는 오른 쪽과 왼 쪽으로 뻗어있다."  (매일 10회 이상 반복) ② 단전치기 : 두 발을 벌리고 약간 구부린다. 아랫배에 약간 힘을 주고 두 손바닥으로 동시에 리듬있게 단전을 두드려준다. (매일 100번 이상하다가 점차 1000번으로 확대)

 

 


 

양극성 챠크라 깨우는 명상 : 양극성 사이에 펼쳐진 나

          ① 마음을 하복부(단전)로 집중하고 그것은 우리 인간이 어떻게 양극성 사이에 펼쳐져 

              있는 지를 나타내는 상징임을 자신에게 상기하라.

          ③ 양극성이 꽃 처럼 활짝 피어나는 것을 마음으로 상상하라.

          ④ 주황 빛이 당신의 열린 챠크라를 통해 당신에에게 흘러들어간다.

          ⑤ 생각하거나 소리내어 말하라. "나는 양극성 사이에 펼쳐져 있다."   <침묵>

 

 

 

 

3번 챠크라 ; 마니푸라(Manipura)/태양신경총 챠크라(위장)

  • 원소 : 불(모순된 것들의 융화)
  • 색상 : 노랑
  • 상징 : 10개의 연꽃잎
  • 의미 : 힘의 센터. 분리된 것들의 통합. 상반된 것들의 결합. 불은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고통의 상징인 동시에 강함의 원천이다. 불은 분리되고 모순된 것들을 함께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에 치유력이 있다.
  • 부조화 될 경우 심리적 증상 : 
  • 정서적으로 항상 불안하고 사람을 의심하거나, 정신적으로 강한 두려움을 내포하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거나, 자신의 정신적 능력을 믿지 못해 상황이 자기 뜻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병이 되기도 한다. 완벽주의에 보수적이기 때문에 좁은 시각에서 삶을 바라보며 완고하고 융통성이 없어 한 가지 생각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고립된 느낌을 갖는다. 그리고 항상 계획을 잘 세우나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편이다. 자신이 실행에 옮기지 못한 사실을 후회하는 경향이 있다.
  • 부조화 될 경우 육체적 증상 : 급만성 소화불량, 위나 십이지장 궤양, 췌장염이나 당뇨, 식욕부진이나 항진, 간 기능 장애 등  
  • 발달시키는 수련 ① 체조 : 똑바로 선 채 두 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왼 쪽으로 크게 오른 쪽으로 크게 흔들어준다. 그러면서 생각하거나 말한다. " 나는 위와 아래가 연결된다, 왼쪽과 오른쪽, 안과 밖,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 천국과 지상이 연결된다. " (매일 10회 이상 반복)

 

 

 


  

태양 신경총 챠크라 깨우는 명상 : 양극이 합일된 나

          ① 마음을 태양 신경총(단전과 가슴의 중간)로 집중하고, 그것은 상반된 것들의 합일 과

              정이라는 것을 자신에게 상기시켜라. 

          ③ 그것이 꽃 처럼 활짝 피어나는 것을 마음으로 상상하라.

          ④ 노랑 빛 당신의 열린 챠크라를 통해 당신에에게 흘러들어간다.

          ⑤ 생각하거나 소리내어 말하라. "나는 일방적이 되려는 유혹에 거부한다."   <침묵>

 

 

 

 

4번 챠크라 ; 아나하타(Anahata)/가슴 챠크라/심장 신경총 챠크라

  • 원소 : 공기
  • 색상 : 초록
  • 상징 : 12개의 연꽃잎
  • 의미 : 오직 순수한 감정의 상태. 높은 수준에 속하는 인격의 개념균형적 수준의 에너지. 앞의 1, 2, 3 차크라는 외부로부터 우주의 에너지를 받아 신체에 축적하는 것에 반해, 아나하타 차크라는 축적된 에너지를 외부로 투사하는 첫단계.  인체의 에너지 체계에서 중심이 되는 발전소로 우리 삶 속에서 이해와 공감을 일깨우고 표현하게 한다.
  • 부조화 될 경우 심리적 증상 : 
  • 마음속에 사랑이 메마르고 자기 사랑에 결핍이 있으므로 오히려 사랑을 소유하려 한다. 그러다가 안 되면 화내거나 의심하고 시샘하며, 심한 경우에는 질투가 지나쳐 남의 것을 욕심내고 탐낸다. 늘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기를 기대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자신의 감정을 너무 억누른 나머지 어중간한 발언과 태도를 취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나아가서는 정서 결핍이 되어 남 앞에 나서지 못하고 지나치게 수줍어하며 조심스럽고 불안해한다.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인생에 충분히 참여하지 못하게 되고, 그 결과 인생이 불공평하고 정의롭지 못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인생의 낙오자나 불운한 운명을 타고났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비참해지거나 무관심 혹은 냉담한 사람이 된다. 금전적인 불안정이 있어 남을 돕는 데 인색하다.
  • 부조화 될 경우 육체적 증상 : 고혈압, 저혈압 등의 혈액순환의 문제, 부정맥, 심장 불안, 가슴 답답함,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마비. 폐암이나 기관지 폐결핵 폐염 천식. 어깨가 아프고 흉추가 아프다. 50대에 찾아오는 어깨 아픈 증상의 하나인 오십견통도 가슴 차크라가 막혀서 생긴다. 
  • 발달시키는 수련 ① 체조 : 똑바로 선 채 양팔을 옆으로 뻗는다. 그리고 팔꿈치를 구부리리지 않은 채 어깨 높이에서 뒤로 뻗는다.(두 손을 뒤로 하여 손목을 구부르리면 양손에 압박감을 느낀다). 그 다음 숨을 깊이 들이마신다. 그리고 등을 약간 구부린 채로 팔을 앞 쪽으로 뻗어 손바닥을 몸 앞으로 모으고 숨을 내쉰다. 생각하거나 말한다 "평화가 내 가슴을 가득 채운다, 양극성이 나와 하나가 된다."(매일 10회 이상 반복)

 

 


가슴 챠크라 깨우는 수련 : 평화를 경험하는 나

          ① 마음을 가슴 챠크라에 집중하고, 그것이 역동적인 양극성으로 평화를 위한 상징임을 

              당신자신에게 상기시켜라.

          ③ 그것이 꽃 처럼 활짝 피어나는 것을 마음으로 상상하라.

          ④ 초록 빛이 당신의 열린 챠크라를 통해 당신에에게 흘러들어간다.

          ⑤ 생각하거나 소리내어 말하라. "신의 평화가 나를 다스린다."   <침묵>

 

 

 

 

 

 

5번 챠크라 ; 비슈디(Vishuddhi), 목구멍 차크라/경동맥 신경총 챠크라

  • 원소 : 에테르(물질이 정신으로 바뀔 때의 과도기적 원소)
  • 색상 : 파랑
  • 상징 : 16개의 연꽃잎
  • 의미 : 정신적 현실의 세계. 열린 마음. 열린 마음은 삶을 보다 큰 이해로 인도하는 경험의 제공자이다. 열린 사람은 삶 속의 불쾌한 일들을 피하고 기쁜 것만 추구하려는 노력을 멈추고, 그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그대로 허용하면서 삶과 함께 흘러간다. 삶의 이원성과 다양성을 동등하게 받아들인 결과 올바른 이해화 진정한 분별력이 생긴다. 비슈디차크라의 각성을 통해 얻어지는 능력은 불멸, 경전에 대한 완전한 지식, 과거-현재-미래를 아는 능력이다. 청각이 매우 예민해지지만 이는 귀를 통한 것이 아니라 마음을 통한 감각이다. 자주 空을 체험하고모든 공포와 집착을 극복한다. 바로 이때 행동의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세상 속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게 된다.
  • 부조화 될 경우 심리적 증상 : 
  • 타인을 지배하려 하지만 우월한 사람에게는 항상 복종한다. 고정관념을 갖고 있어 변하려 하지 않고 전통에 집착하여 타인과 의사소통이 잘 안 되기도 한다. 항상 규율과 감독을 요구하는 엄격하고 완강한 권위주의적인 아버지 상이다. 마음속에 늘 허무감이 있고 항상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어 고독과 외로움으로 인한 나머지 타인을 지나치게 간섭하게 된다. 의심이 많아지고 요령이 부족해지고 일상생활에 별 관심이 없어서 현실감각이 무뎌지고, 감상적이고 자신을 표현하기 어려워하고 조용하고 억제되어 자기만족에 머무르기 때문에 타인에게서 멀어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 부조화 될 경우 육체적 증상 : 갑상선이나 후두 혹은 폐, 기관지, 천식 등
  • 발달시키는 수련 ① 체조 : 턱을 위로 들어올리며 목을 뒤로 재친다. 그런 다음 부드럽게 턱을 내린다.  그러면서 생각하거나 말하라 "(턱을 들어올리며) "천상을......"  (턱을 내리면서) "지상에서..."    그 다음 단계로, 원래 상태에서, 머리를 왼 쪽으로 푹 기울였다가 제 자리로 가져온다. 머리를 오른쪽으로 기울였다가 제 자리로 가져온다. 그러면서 생각하거나 말하라. (왼 쪽으로 기울이며) "영원을......" (오른쪽으로 기울이며) "찰나에서......"  (매일 10회 이상 반복)

 


  목구멍 챠크라 깨우는 명상 : 상징과 만나는 나

          ① 마음을 목구멍 챠크라에 집중하고, 그것이 이 세계와 초자연적인 실재와의 상호 관계

              를 위한상징임을 당신 자신에게 상기시켜라. 

          ③ 그것이 꽃 처럼 활짝 피어나는 것을 마음으로 상상하라.

          ④ 파랑 빛이 당신의 열린 챠크라를 통해 당신에에게 흘러들어간다.

          ⑤ 생각하거나 소리내어 말하라. "나는 이 세상에서 천국을 발견한다."   <침묵>

 

 

 

 

 

6번 챠크라 ; 아즈나(Ajna), 미간 차크라/골수 신경총 차크라/제3의 눈 챠크라

  • 색상 : 남색
  • 상징 : 2개의 연꽃잎
  • 의미 : 총체적 의식의 상태. 해탈(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에서 해방)에 이르는길. 신성한 의지와 하나가 되어가는 인간의 의지. 법이나 명령, 규율 따위와는 연관이 없는 내적 시야. 영적인 의식과 자신의 본면목을 찾으려는 본성을 담당하며 두뇌 우반구 기능과 마음의 창조적 작용과 연관되어 있다. 아즈나가 각성되면 우주음인 옴 소리가 들리고 옴 심벌 위의 빈두점과 하현달로부터 나오는 모든 창조의 원천을 깨닫게 된다. 근원의 길은 영적인 길, 지혜의 길이다. 이 길에서 개인은 빈두를 바라보기 시작하며 자기 존재의 원천으로 고개를 돌리게 하며 우리를 해방의 길로 인도한다.  요가수련의 목적은 내적 진화의 길로 의식이 운행하도록 돕는 것이다.
  • 수련방법 : 송과체는 양미간 사이의 인당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인당에 의식을 집중하면 6차크라를 각성시킬 수 있다.  양미간에서 1센티 위에 있는 인당에 손가락을 댄다.  손가락으로 잠시 눌려준 뒤 손가락을 떼고 그 느낌에 계속집중한다.
  • 부조화 될 경우 심리적 증상 : 
  • 미간 차크라가 불안정하면 항상 근심에 빠진 상태이다. 의식이 없는 상태를 두려워한다. 외적인 지능에 매혹된다. 이기적인 이유로 힘을 추구한다. 타인의 재능을 부러워한다. 끈질기지 못하다. 약속에 늦는다. 미신적이다. 비능률적이다. 현재에 살지 못하고 미래를 두려워한다. 타인을 얕잡아본다. 타인이 느끼는 자신의 인상에 대해 과민하다. 실천력이 부족하다.
  • 부조화 될 경우 육체적 증상 : 눈과 귀, 코, 즉 얼굴에 생기는 질병과 폐 질환 천식 및 소화불량
  • 발달시키는 수련 ① 체조 : 눈을 위로 올려 제3의 눈을 상상하라. 그리고 "하늘에서와 같이...."라고 생각하거나 말하라. 그리고 나서 천천히 허리를 굽혀 두 손이 땅바닥에 닿게 하라. 손가락에 땅에 닿을 때 까지 천천히 계속해서 등을 아래로 굽힌다. 그러면서 생각하거나 말하라 " 땅에서도 그렇게......"  그기고, 천천히 본래의 자세로 돌아간다. (매일 10회 이상 반복)

 

 

 

 

 

제3의 눈 챠크라 깨우는 명상 : 내면의 의지를 가진 나

          ① 마음을 제3의(양미간) 챠크라에 집중하고, 신의 의지를 가지는 것이 당신 내면 의지

              의 상징이라는 것을 당신 자신에게 상기시켜라.

          ③ 그것이 꽃 처럼 활짝 피어나는 것을 마음으로 상상하라.

          ④ 남색 빛이 당신의 열린 챠크라를 통해 당신에에게 흘러들어간다.

          ⑤ 생각하거나 소리내어 말하라. "나는 내면의 목소리에 따른다."   <침묵>

 

 

 

 

7번 챠크라 ; 사하스라라(Sahasrara)/뇌 신경총 챠크라/왕관(Crown) 챠크라

  • 색상 : 보라
  • 의미 : 궁극적인 지혜가 있는 고차원적인 정신세계. 인간이 우주(신)과 하나되는 신성과의 연결점. 인간을 높은 차원의 우주(신)의 힘과 공명할 수 있도록 기도와 명상을 통해 내면의 각성을 얻도록 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 부조화 될 경우 심리적 증상 : 
  • 이 차크라의 조화가 깨지거나 부족하게 되면 오해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고 오랫동안 사람을 사귀지 못해 극도로 우울해지거나, 자기를 불신하여 자신에 대해 부정적이며 비판적이게 되고, 동정을 바란다. 이런 곳에 있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며, 삶에서 물질이라는 난관에 부닥치게 된다.
    이 차크라는 머리와 관계되므로 건망증, 치매 혹은 인내력 부족으로 인해 경솔하거나 무례하거나 오만해지는 경향도 있다. 또한 뇌하수체 호르몬 기능 저하로 인한 건망증과 그리고 참을성 부족 등의 증상이 있다. 인기가 있거나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하기 때문에 무관심, 두려움, 고뇌로 고통을 받는다.
  • 부조화 될 경우 육체적 증상 : 류머티즘, 뇌진탕, 간질, 뇌종양, 뇌척수막염, 신장 및 방광 질환, 신경과민
  • 발달시키는 수련 ① 체조 : 가슴 앞에 두 손르 모은다. 그리고 나서 천천히, 손을 할 수 있는 한 위로 멀리 뻗어라. 그러면서 생각하거나 말한다 "나는 신(우주) 안에 있다"  그리고 나서 손을 천천히 정수리로 올리고 양손을 조금 펼쳐서 왕관모양을 만들어라. 그러면서 생각하거나 말하라 "신(우주)는 내 안에 있다." 잠시 이 상태로 머물고 나서 처음으로 돌아가 반복한다.(매일 10회 이상 반복)

 



 

 

왕관 챠크라 깨우는 명상 : 신(우주)과의 결합

          ① 마음을 왕관(정수리) 챠크라에 집중하고, 그것이 신과의 결합을 상징한다는 것을 당

              신 자신에게 상기시켜라.

          ③ 그것이 꽃 처럼 활짝 피어나는 것을 마음으로 상상하라.

          ④ 보라 빛이 당신의 열린 챠크라를 통해 당신에에게 흘러들어간다.

          ⑤ 생각하거나 소리내어 말하라. "나는 신(우주) 안에서 살고 일한다."   <침묵>

 

 

 

 

  

 

깨달음(해탈)이란?

탐욕과 집착, 공포, 어리석음으로 해방되는 것이다. 인간 의식의 참된 본성은 본래 열려있고 깨어있으며, 밝게 빛나고 자비로운 존재라는 것을 인식함으로써 삶은 훨씬 더 풍요로와지고 자신이 강한 존재임을 깨닫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행복과 자유는 우리 안에 내재하는, 즉 우리의 참된 본성 안에 있는 것이기에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본성을 깨닫는 일이다. 

 

이상으로 7단계에 이르는 챠크라 체계와 명상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상위 챠크라는 하위 차크라 전체를 통제한다. 1챠크라에서 7챠크라 까지 수직 상승하는 길은 없다. 끊임없는 명상훈련을 통해서 단계별 도달이 가능하며 중간에 멈춰서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로지 반복적인 수련 만이 고차원의 정신세계로 도달할 수 있는 길이란 걸 명심해야 한다매일 매일 1시간 정도 일부러라도 시간을 만들어 수련을 해보록 하자. 나 사신의 성공적인 삶을 위해...

 

위에 제시한 색상 명상 뿐 아니라, 요가체조, 호흡법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므로 책자나 DVD를 구입하여 좀 더 심도있는 수련을 하거나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의 명상센터를 찾아가 스승으로 부터 직접 훈련을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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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meditation)의 목적


집착이란?

자신이 바라는 것에 매달리거나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극도로 배제하는 의식적인 마음 활동이다모든 고통의 근원이 되고 강박증의 원인이 된다.


집착을 놓아버리는 것은 욕구에 관심을 끊는 것이 아니고 그 욕구와 자신을 동일시하지 말라는 뜻이다욕구가 일어나면 일어나는 대로 내버려두고 바라보기만 할 뿐나 자신과 그 욕구는 하나가 아니라 그저 바람처럼 불었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하나의 에너지 패턴에 불과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감지된 느낌(감수성)이란?

말로 표현하기 이전에 마음 속에 일어나는 명확하지 못한 미묘하고 다양한 느낌들.

이것은 자신의 과거의 경험과 생각을 통해 무의속 속에 내재되어 있으나 말로 뭐라고 표현하기 힘든 상황을 말한다.

 

말로 표현되기 전에 감지된 느낌을 명확히 표현하기 위해서는 평소처럼 고착된 주의에 의존하지 않고 경험의 복잡성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주의를 확산시켜야 한다.

창의적인 사고행동의사결정심리치료적인 통찰예술적인 표현은

 

      모두 느끼고는 있지만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 지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것을 전체적으로 주시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

 


공()이란?

어떤 것에도 집착하려는 마음이 사라진 존재의 열린 차원.

부재(不在)의 의미가 아니라 마음과 마음의 흐름 사이에 존재하는 커다란 공간배경이다즉 큰 마음이다큰 마음이란넓은 바다처럼 어떤 기준점이나 경계선무엇이 지나간 흔적도 없이 자유롭고 열려있는 실재이다순수의식은 결코 제한되거나 특정한 마음 상태에 의해 교란되지 않는다그래서진정한 평화로움의 원천이 된다.

 

작은 마음이 계속해서 뭔가를 붙들고 주의를 집중시키는 초점에 집착하고 있다면큰 마음은 이러한 작은 마음의 움직임의 배경이 되는 순수한 현존과 비개념적인 순수한 의식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붙잡을 수 있는 신념태도정체성감정적 반응 만을 찾으려하기 때문에 마음의 흐름 안에서 일어나는 형상과 공의 상호작용-창조성이 나오는 원천-을 인식하지 못한다.

 

 

 

 

명상의 목적?

의식의 본성은 본래 열려있고 깨어있으며밝게 빛나고 자비로운 존재라는 것을 인식함으로써 삶은 훨씬 더 풍요로워지고 자신이 강한 존재임을 깨닫는 것이다몸과 마음이 우주적 흐름과 조율할 때 뜻밖의 놀라운 통찰창의적인 영감과 발견명료성자비기쁨자발성 같은 개인의 한계를 초월한 더 커다란 자질이 드러난다.

 

명상 수행은 집착에서 벗어나 움직임 가운데서 더 커다란 경지를소리 안에서 더 커다란 고요를사고활동 안에서 무념을 발견할 수 있게 한다내면으로 주시하는 법을 지속적으로 훈련하지 않으면 절대적인 의식의 장을 발견하고 그 안에 들어가 머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명상수행은 비개념적 의식이라는 더 커다란 차원(큰 마음)으로 들어가는 직접적인 길을 제시한다.

 

명상은 마음의 표면적인 내용 너머로 다가가기 위한 활동이다. 마음의 표면적인 활동-사고와 감정이라는 분명하게 드러나는 흰 물결 뿐 아니라 감지된 느낌이라는 좀 더 섬세한 물결-아래서 의식이라는 대양은 표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드 그저 고요할 뿐이다.

 

생각과 감정의 물결 안에 붙들려 있는 한 그것은 견고하고 우리를 압도하는 것으로 여길 것이다그러나생각과 감정 안에 있는 순수의식이 현존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면 생각과 감정은 견고한 형태를 상실하고 그것에 묶여있는 마음도 비로소 풀려나게 될 것이다.

 

명상의 목적은 모호한 초월적인 상태가 아니라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명확한 의식을 계발하는 것이다온전히 깨어있을 때 모든 것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기때문에 혼돈에 빠지지 않는다명상을 통해 의식의 궁극적인 본성을 직접적이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심리치료가 [감지된 느낌을 겉으로 드러나게 함으로써 우리 본성의 핵심에 있는 커다란 열림을 통해 자신을 찾게 하는 작업(수평적 도약)]이라면영적 수행은 [커다란 열림을을 직접적인 목표로 삼고 한 걸음 나아가 자신을 놓아버리도록 하는 작업(수직적 도약)]이다.

 

명상은 감지된 의미를 펼치려 애쓰지않고 계속 모르는 상태로 돌아가도록 한다자기 몰입이라는 좁은 세계에 틈을 만들어 더 큰 의식이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명상 수행자는 수행을 통해 마음의 놀이-습관적인 사고패턴언어화되지 않는 잠재된 감정의 구조그 아래 있는 열린의식-에 휩쓸리지 않고 그것이 그저 일어나도록 허용한다.

 

명상은 펴면의 마음을 설명하려는 과학이나 몸과 마음을 탐색하려는 심리학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한 걸음 나아간다존재의 깨어있는넓은 현존으로 이끌어 인간 존재의 중심에 자리잡은 본질적인 고결함을 드러낸다이제 우리는 유리한 위치에서 인간 경험의 모든 차원을 옷감의 안 올 한 올을 보듯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수행의 궁극적인 모습은 어떤 생각감정지각감각이 일어나든 그 한가운데서 그것과 함께 하며깨어있는 법을 배우고 그것에 감사하는 일이다.

 

수행이란수행자가 솟아오르는 생각(번뇌)를 붙들지도 거부하지도 않고 그 한 가운데에 머무르는 것이다그럴 수 있으면 생각은 연이어 다른 생각으로 이어지지않고 자연스럽게 가라앉는다생각혹은 강한 감정의 한가운데서 현존을 유지하며 머물 수 있을 때매순간 모든 행위 안에 스며들어있는 의식의 본질을 발견하여 삶 자체가 수행이 될 수 있다.

 

그저 생각 안에 머무르는 것이 수행이다극도로 긴장해 있다고 하더라도 생각 속으로 들어가 의식이 깨어난다면 그 순간은 어떤 명상의 순간 보다 더 강력할 것이다.

어떠한 대책도 필요없다어떠한 개념적 이해도 필요없다생각감정혼란 속에서 완전히 현존할 때 스스로 평화를 되찾고 투명해져서 더 큰 의식으로 돌아간다.

 

 

 

집착을 버린다는 것

내려놓는다는 것은 시원한 웃음을 터트리는 것과 흡사하여 자신을 옥죄고 있던 갑갑한 틀에서 빠져나올 때 가능하다마음의 여유나 웃음을 갖고 부담이나 짐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가슴은 감상에 젖어 무거워지고 어딘가에 집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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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란?

 

 

 

인간의 정신작용이다인간의 희로애락이 이 마음으로부터 생겨난다.

 

 

마음에 의해 고통이 만들어지는 것이라서마음은 자신이 만들어낸 수많은 고통을 없앨 수 있다.

 

고통을 일으키는 다섯 가지 성향(번뇌)은 집착무지시기자만심으로 이것들은 영혼을 갉아먹는 독()으로 인간이 참된 본성으로부터 분리되어 자기라는 고착화된 패턴(인격신념정체성)을 만들어 그것에 매달리고 지키려고 에너지를 쏟기 때문에 생겨난다. 

 

 

 

마음의 독에 자신을 열어 그것은 자신이 만들어낸 집착이며참된 본성으로부터 분리되었기 때문에 생겨났다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번뇌를 끊어버릴 수 있다.

 

 

 <더 의식적으로 살기를 원한다면자기 자신을 더 온전히 이해하기를 원한다면개인적인 혹은 집단적인 과거의 악몽에서 깨어나기를 원하다면마음의 본성을 천천히 살피는 일-마음은 어떻게 현실을 구성하며어떻게 우리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지-이 반드시 필요하다.

 

 

마음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은 의식의 내용즉 중첩되는 지각의 연속사고감정의 지속적인 흐름이다명상 수련을 통해 좀 더 섬세하고 예민한 주시력을 키워나가면분별하는 마음-분리된 사고감정지각들 사이에 틈새와 공간이 존재하는데한정된 모양이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알아보기 어렵다그것을 붙들려고 하지 않는다면 분별하지 않는 마음이 된다-순간들은 마음의 흐름 너머에 있는 더 커다란 실재를 한 순간 드러낸다.

 

그것이 바로 마음의 모든 활동을 포함하면서 그것을 넘어서는 비개념적 인식의 순수한 장이다.

 

 

마음 작용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

분별하는 마음의 순간(움직임)과 분별하지 않는 마음의 순간(정지), 그리고 둘 사이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커다란 배경이 되는 의식(의식)이다이 세가지가 작용하면서 마음의 전면에 의식의 흐름(생각)을 만들어낸다.

 

생각들 사이에 존재하는 고요한 공간의 상대적인 정지상태를 통하여 마음 그 자체의 본질이자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움직임과 정지 모두에 현존하는 더 커다란 배경이 되는 의식으로 들어가는 길을 찾을 수 있다더 커다란 의식은 스스로 존재한다이것을 큰마음(Big Mind)라고 한다.

 

 

인간은 집착하는 마음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에 사고 주변의 공간이나 경험에 미묘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던지는 경계의 영역-음악에서 하나의 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두 개의 음이 소리를 내면 둘 사이 공간의 모양그 간격에 의해 두 음이 서로 연결된다음 자체 보다 중요한 것은 그 음 사이의 간격이다.-을 간과하게 된다.

 

마음의 흐름 안에 유동적인 공간을 간과함으로써 마음의 내용을 지나치게 동일시(획일화)하게 되고그것을 만들어내고 유지하는 것이 우리 자신이라고 믿게된다=현실에 대한 나의 생각이라는 등식은 편협한 자아를 만들어내고자신의 생각이 방어해야 할 영토라는 불안을 야기하게 된다.

  

 

 

우리는 계속해서 붙잡을 수 있는 신념태도정체성감정적 반응 만을 찾으려하기 때문에 마음의 흐름 안에서 일어나는 형상과 공의 상호작용-창조성이 나오는 원천-을 인식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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