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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태임

눈부신 비키니 화보몽환적 눈빛까지 '아찔'


이태임 화보[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정글의 법칙' 이태임, 눈부신 비키니 화보몽환적 눈빛까지 '아찔'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코스타리카'(이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태임은 "수영은 자신 있다

바다는 놀이터"라며 수영복을 입고 바다 속에서 수준급의 수영실력을 선보였다

방송 이후 이태임의 남다른 볼륨감과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화제에 올랐다







[이태임의 매력적인 화보]


이태임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1986년 9월 2일
신체
170cm, 46kg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O.M.G)
학력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데뷔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수상  2009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영화  2014년 황제를 위하여












영화 '황제를 위하여' 출연


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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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에선 몰랐던?"…걸스데이, 홍콩의 썸씽 (MAMA)






 
여기는 홍콩입니다.
"MAMA, 어서 오십시요"

 
걸스데이가 섰습니다. 
"홍콩이 넋이 나가"
 

 
민아는 팔을~
"이랬다, 저랬다" 올립니다. 
 

 
여기까지는, 
걸스데이의 흔한 포토월입니다. 
 
하지만, 무대 밖에서는요?

 
또, 반전입니다. 우리가 알던 걸스데이는 없습니다. 먹방은 기본, 심지어 민낯 까지 거침없습니다. 그러고보니 혜리의 '아이이잉'은 연출이 아닌 생활이었나 봅니다.  
 
지난 3일, 2014 MAMA가 홍콩에서 열렸습니다. '썸씽', '달링'으로 최고의 해를 보낸 걸스데이, 당연히 빠질 수 없겠죠? 
 
그리고 또, 그 생생한 현장은 '스타캐스트'가 놓칠 리 없겠죠? 지금부터 소진과 유라, 민아가 직접 찍은 따끈한 셀카를 대방출 합니다. 
 
걸스데이가 홍콩을 즐기는 법,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① 민낯's Day : 여자 3명의 아침, 상상이 가죠? 홍콩에서의 아침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합니다. 돌아가며 머리를 감고 말리느라 바쁩니다. 이어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에 얼굴을 맡깁니다.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클로즈업 싫어요~" 

"그래도 원하신다면? 딱!"

티파니보고있나.JPG(원제)

나도핑크요정이야.JPG(부제)

 
유라는 비장합니다. 첫 번째 'MAMA' 참석이라 살짝 긴장됐다고 합니다. 그래도…, 여신은 여신입니다. 굳은 표정도, 미완성 메이크업도, 흠이 없습니다.  
  

"민아, 나 시작한다"

"생얼에 넋이 나가?"

"아이 브로우, 이랬다 저랬다~"

 
그 시각 소진은? 맏언니답게 제일 여유롭습니다. 숙소를 배회(?)하며 직접 머리를 말리는데요.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MAMA'의 셀레임이 그대로 묻어났습니다.  
 

"머리 다 말렸어요~"

"웨이브 들어갑니다"


② 먹방's Day : 금강산도, 아니 홍콩도 식후경입니다. 준비를 마쳤으니 배도 채워야겠죠. 멤버들의 얼굴에 급 화색이 돌았습니다. 먹방그룹은 그렇게, 조식 뷔페를 '털러' 갔습니다. 

나는배고프다.JPG

"지금은 3회초" (민아)

"먹어도 배고프다"

"한 초밥 하실래예?"

"맛있겠지롱~"

뷔페라서행복해요.JPG

후식은필수.JPG

 
민아가 '깨방정'을 선보이며 접시를 채우는 동안, 유라는 차분하게 레스토랑을 돕니다. 정갈하게 음식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함정은, 누구보다 많이 왔다갔다~ 했다는 것. 
 

접시의여왕.JPG

뷔페의여신.JPG

수줍은먹방.JPG

'움짤' 나올 정도.gif

"내 접시는 클리어!"

"소진언니는 몇 접시?"

귀요미먹방자매.gif

 
몇 접시 째냐고요? 대답은…, 이번에도, 맏언니는 달랐다는 거~. 소진은 양손 신공입니다. 두 손 가득 접시를 들고, 샐러드바를 탐방합니다. 
 

오른손접시를왼손이모르게하라.JPG

손이너무빨라.JPG

손이너무빨라(2).jpg


폭풍 먹방을 찍던 소진. 이번에는 건너편 테이블에 앉은 민아에게 포커스를 맞춥니다. 민아의 얼굴과 발을 손가락으로 잡아 흔드는데요. 
 

내손에민아발있다.jpg

"우리 언니 말려줘요~"

귀여운건한번더.gif

"엄마~ 더 주세요"

 
여기까지, 아쉬운 먹방 끝. 이제 진짜 MAMA가 시작됩니다. 
  


우선 식전 행사에 참석할 시간인데요. 지금까지의 귀요미는 잊어주세요. 이번에는 드레스업~. 준비한 의상을 입고,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향합니다. 
 

"다녀올게요" (걸스데이)

 
☞ 걸스데이는 그렇게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벌써 끝났냐고요?
 

 
걸스데이의 'MAMA' 포토월 드레스는 환상적입니다. 치파오의 땅에서 치파오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시스루 옆트임으로 숨막히는 각선미를 드러냈는데요. 시선강탈이죠? 
 

"오늘도 블링블링"

"도도하라, 유라~"

"귀여워라, 민아"

 
☞ 진짜 끝이냐고요? '귀요미' 혜리가 안보인다고요? 혜리는 국내 스케줄상 당일 오후에 급히 도착했는데요. 셀카는 없어도, 레드카펫은 있습니다. 
 

"오늘은 섹시혜리"

"허벅지는 불링불링"

"홍콩 밝힌 순백 미모"

걸스데이 완전체.jpg

 
이날 걸스데이는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부문 여자 그룹상을 수상했습니다. 걸스데이의 소감을 끝으로 '진짜X2' 마무리하겠습니다.
 


"2014년은 정말 감사한 해였습니다. 처음으로 1위도 해봤고, 'MAMA'에도 참석하게 됐어요. 정말 기쁩니다." (민아)
 



"앞으로도 멤버 각자 모두 예능이나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찾아뵙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유라)
 
글=나지연기자(Dispatch)
사진=드림티•서이준기자(Dispatch)


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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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지~아라"…고아라, 떨리는 시상식






 배우 고아라가 
영화제에 뜬다면?
↑↑↑ 위의 사진처럼 
화려한 드레스를 기대하겠죠?
 
그.런.데.말.입.니.다.
 


정말 고아라인가요?
영화상에 참석했지만, 너무 차분합니다.
블랙 원피스에 진주 목걸이가 전부입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그 흔한(?) 레드카펫도 없습니다. 
고아라는 그저 묵묵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어 시상식이 열리는 무대 위에 섰습니다. 
 
↓↓↓↓ 보이시죠?
 


이 작은 무대,
이 적은 관객,
 


고아라는 고개를 숙입니다.
몸을 낮춥니다. 
그리고,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배우 고아라입니다. 2014년 여성 영화인의 활약을 돌아보는 뜻깊은 축제에 사회를 맡게돼 영광입니다. '2014 여성 영화인 축제'는 여성 영화인의 활동을 결산하고, 주목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 입니다." (고아라) 
 

 
이날 고아라가 블랙으로 톤을 낮춘 건, (자신보다) 시상자와 수상자가 더 빛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였습니다. 레드카펫은 없지만, 이 영화상을 찾는 발걸음이 가벼웠던 이유입니다.
 
'스타캐스트'가 고아라의 '2104 여성 영화인 축제' 사회 현장을 동행했습니다. 그 어떤 시상식보다 공을 들이는 모습이었는데요. 메이크업부터 헤어, 의상까지 꼼꼼하게 체크했습니다.
 
우선, 시상식 3시간 전으로 돌아가겠습니다.
 

 
▶ 오후 5시 = 강남의 한 헤어샵에서 고아라를 만났습니다. 눈을 지긋이 감고 메이크업을 받고 있었는데요. 인형 미모는 여전했습니다. 메이크업은 차분했지만, 얼굴에선 빛이 나더군요. 
 

"눈을 감고"

"눈을 떠도"

"인형같죠?"


셀프 메이크업까지 선보였습니다. 고아라는 거울을 들고, 직접 립글로스를 발랐는데요. '삼시세끼' 속 여동생 이미지는 잊어주세요. 천상 여자, 천상 여배우가 여기 있습니다. 
 
고아라는 셀프 메이크업 팁도 하나 알려줬는데요.  
 

"립글로스는요"

"이렇게 손가락으로"

"톡톡톡"

"두드려서"

"바르면 끝!"

 
초스피드 셀프 메이크업을 끝내고 대본을 잡았습니다. 여성 영화상 큐시트를 찬찬히 살폈습니다. 소리 내어 읽어보기도 했고요. 고아라 단독 MC를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생애 첫 단독 사회입니다. 너무 떨리고, 긴장되요. 그래도 의미 있는 영화제 사회를 맡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사실 지난 해 스케줄 때문에 참석을 못해 아쉬웠었거든요." 
 

 
떨리는 마음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표정만 봐도 긴장감과 설레임이 동시에 느껴졌습니다. 반대로 입은 쉴 새 없이 움직였습니다. 대본을 읽고, 외우고를 반복했습니다.  
 

"까먹지 말자"

"영화상에서 봐요"


▶오후 6시 30분 = 일찍 서두른 보람이 있습니다. 한 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걸음을 옮겨 대기실로 향했는데요. 물론,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습니다. 
 

"지금은 수험생 모드"

"체크는 필수"

"무.한.반.복"


가장 어려운 건, '호명'입니다. 무대에 오르는 분들의 이름 만큼은 실수하지 않겠다는 각오였습니다. 손으로 턱 아래를 잡고, 발음을 교정하기도 했습니다.  
 

"아.에.이.오.우"

"발음 교정 中"

"푸우우~ 입풀기"


그 모습을 지켜보던 영화제 관계자가 고아라에게 한 마디 건넸습니다.
 
"아라 씨, 실수가 있어야 재미도 있어요. 시상하는 사람도, 수상하는 사람도 모두 즐기는 분위기의 시상식이에요. 너무 부담갖지 말고, 편하게 하면 됩니다." (심영 대표) 
 
고아라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드디어 무대에 오를 시간이 됐는데요. 전보다 한층 밝아진 얼굴로 사회자 단상에 섰습니다. 
 

 
이날 고아라는 총 9개 부문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공로상을 포함해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제작•프로듀서상, 연출•시나리오상, 단편•다큐멘터리, 기술, 홍보마케팅 부문 등이었습니다. 
 
역시 실전에 강하더군요. 고아라는 때로는 차분하게, 때로는 발랄하게 말을 이어갔습니다. 센스 있는 진행으로 영화인들에게 큰 박수도 받았습니다. 
 

"물부터 마시고~"

"유쾌하게~ 시작"

"공로상은 차분하게"

"아낌없는 박수를~"


고아라의 진행 덕분일까요. 시상식 분위기는 참 유쾌했습니다. 그리고 따뜻했는데요. 상을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진심어린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 '2014 여성영화인상'을 수상 현장을 공개합니다. 먼저 '공로상'은 당대 최고 여배우 김지미가 수상했습니다. 미국에서 보낸 특별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했습니다. 
 

 
"한국 영화는 희망적입니다. 여성들이 모여 이런 축제를 만들었다는 것에 가슴이 너무 설레입니다. 17살에 데뷔해서, 75세의 나이가 됐습니다. 영화계에 머물렀다는게 감개무량합니다." (김지미) 
 
☞ 다음은 연기상입니다. 지난해 수상자인 김민희가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는데요. 올해는 영화 '한공주'에서 열연한 천우희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우희씨 축하해요" (김민희)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여성 영화인들과 함께해 기쁩니다. 앞으로도 여성 영화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천우희) 
 
☞ '2014 여성영화인상'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인데요. 영화 '카트' 주연배우 염정아가 호명됐습니다. 함께 출연한 신인 배우 도경수가 특별 영상도 보냈고요.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이 챙겨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함께 연기하고 싶습니다." (도경수) 
 

 
"너무 큰 상을 주셨습니다. 쉽지 않은 촬영에도 불구, 힘낼 수 있었던 건 많은 여배우들과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행복했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염정아) 
 

 
이 밖에 프로듀서상은 '수상한 그녀'의 임지영 프로듀서, 시나리오상은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 다큐멘터리상은 '자, 이제 댄스타임' 조세영 감독, 기술상은 사운드 디자이너 오소라에게 돌아갔습니다. 홍보마케팅상은 영화 홍보 대행사 '흥미진진'이 수상했습니다.   
 

"프로듀서상 임지영"

"연출상 정주리 감독"

"단편상 조세영 감독"

"기술상 오소라 디자이너"

"마케팅상 흥미진진"

"모두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여배우 포토타임이 이어졌습니다. 고아라는 염정아, 천우희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요. 마지막까지 수상자를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조금 쑥스럽네요"

"가운데로 모일까요"

"수상 축하드려요"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성 영화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남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고아라) 
  
'스타캐스트'의 동행 취재는 끝났습니다. 이쯤 되면, 모두 오른쪽 마우스 버튼 클릭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마지막 선물입니다. 고아라의 극단적 클로즈업 나갑니다. 역시나, 인.형.미.모. 
 

"고아라~"

"진짜 고아라~"

"우리 또 만나요"

 
글=김수지기자(Dispatch)
사진=송효진기자(Dispatch)


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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