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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사람 소천


내일! 생각만 해도 설레이는
거대한 생각몰이 토네이도

내일, 기다리기만 해도
심장부터 뜁니다

내일은 남의 것이 아닙니다
오직 나에게만 주어진 특권입니다

내일은 나의 사랑하는 연인
그래서 더 더욱 설레입니다

그렇습니다
내일이 설레이는 이유는
내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 ‘일’이기에 해야 할 목록들이
자진해서 줄을 섭니다

그래서 내일을 기다리는 사람은
새벽을 참지 못하고 일어납니다

-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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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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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웃고 살아요


오늘의 시련이 힘겨워
절망의 나락끝으로 다다를때
오늘이 끝이 아니라
내일이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


오늘을 참으로 잘 인내하여
내일을 맞는다면
어제보단 오늘이
내일보단 그 다음날이
놀랄 정도로 가벼워짐을
느끼면 좋겠어요
.


사람에겐
감당하지 못할 고통을
주시지 않는것처럼
오늘이 힘들더라도
내일은 덜 힘들거란 믿음으로
우리 웃고 살아요
.


그렇게 하루 하루 지나면
인내하는 요령도 생기고
여유있는 자신감도 생겨
힘차게 살아 가면 좋겠어요
.


우리 웃으며 살아요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니까요 
!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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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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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이 된 엄마를 살린 5살 효자 아들

 

치명적인 사고로 식물인간 상태로 있던 한 여성이
3년 만에 깨어난 일이 있었더군요.

2010년 중국의 장롱샹씨가
자동차 사고를 당했을 때
, 그녀는 임신 4개월 상태였습니다.

의식을 잃고, 곧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아기는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

이후 제왕절개 시술이 가능해질 때까지
5개월간을 집에서 가족의 보살핌 속에 누워 있었고,
9
개월이 되었을 때 병원으로 이송되어
아들 가오 친빠오가 태어났습니다
.

의사들은 그녀가 코마 상태에서 절대
회복할 수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
하지만 아들인 가오는 계속 어머니 곁에 있으면서,
음식물을 입으로 전해 주는 행동을 했답니다.

가오는 그의 어머니 머리맡에 앉아서
모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
서툰 말로 대화도 건네며,
음식물도 직접 먹여 주면서,
한 번도 칭얼대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20135,
여느 때처럼 가오가 작은 목소리로 엄마를 부를 때,
그녀는 갑자기 반응했고 눈을 떴습니다.

의료진은 이 불가능한 기적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처음으로 자신의 아들을
두 눈으로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녀는 세월이 3년이나 지났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머리맡에서 미소 짓는 아이가
아들이라는 사실도 그제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

오랫동안 혼수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었던 그녀는
그 뒤에도 한참을 아이가 잘게 씹어
삼키기 좋게 만든 음식물을 받아먹었다고 합니다
.

- 영국 데일리메일 20139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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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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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사랑

 

10월이 거의 끝나갈 무렵,
부산에 살고 있는 친구 집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다음 날 나는 사정이 있어서 일찍 기차를 탔다.
피곤한 나는 자리에 앉자마자 잠을 청했지만
사람이 많아서인지 쉽게 잠들지 못했다.

얼마나 흘렀을까?
잠시 정차했던 청도역을 지나면서
비어 있던 내 뒷자리에서 이야기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와! 벌써 겨울인가? 낙엽이 다 떨어졌네.
근데 낙엽 덮인 길이 너무 예쁘다.
알록달록 무슨 비단 깔아 놓은 것 같아.
밟아 봤으면 좋겠다. 무척 푹신 할 것 같은데.”

“저 은행나무 정말 크다.
몇 십 년은 족히 된 것 같은데?
은행잎 떨어지는 게 꼭 노란 비 같아.”

“여긴 포도나무가 참 많네.
저 포도밭은 참 크다.
저 포도들 다 따려면 고생 하겠는데.”

“저기 저 강물은 정말 파래.
꼭 물감 풀어 놓은 것처럼.
저 낚시하는 아저씨는 빨간 모자가 참 예쁘네.”

“저기 흰 자동차가 가네.
그런데 엄청 작다. 내 힘으로도 밀겠어.
운전하는 사람은 20대 초반 같은데 안경을 썼네.
어! 벌써 지나쳤어.”

겨우 잠들기 시작한 나는 짜증이 났다.
‘무슨 사람이 저렇게 말이 많아?
자기 혼자 다 떠들고 있네.
다른 사람들은 눈 없나?’

잠자기는 틀렸다고 생각한 나는
화장실에 갔다가 얼굴이나 보자며 뒷자리에 앉은
말 많은 그 사람들을 쳐다보는 순간 난 심장이
쿵 떨어지는 것 같았다.

앞을 보지 못하는 40대 중반 아주머니와
남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서로 손을 꼭 잡고 계셨다.

그리고 그 아주머니는 아저씨의 일일이
말을 해 줄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응수하였다.

마치 실제로 보기라도 한다는 듯
입가엔 엷은 미소를 지으면서…

 

-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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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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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주고 더 사랑해주기


소중한 사람이 이유 없이 화를 낸다고 생각되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세요.


당신은 믿었던 사람한테 상처받은 적 있나요

그 아픔이 그 어떤 일보다 몇배 더 크게 느껴진 적 없나요?


가까우니까, 사랑하니까, 믿으니까 잘못한 일이 있어도 용서해주고 

다른 사람보다 당신을 더 많이 이해해줄 줄 알았는데 

상대방이 무심코 던진 한 마디가 아픈 가시가 되어 마음에 와 박힌 적은 없나요?


어쩌면 오늘 당신의 소중한 그 사람도 그때의 당신과 똑같은 심정 아니었을까요

모든 사람이 당신의 고통에 동참할 것이라고 믿지 마세요

당신이 슬플때 그 사람이 같이 울어주길 기대하지도 마세요.


인간이란 어쩔 수 없이 남의 고뿔보다 내 손톱 밑에 박힌 가시가 더 아프게 느껴지는 법이랍니다. 내가 힘들면 상대방은 더 힘들 거라 생각하세요

나의 어려움을 누가 덜어주길 바라지 마세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내가 좀 더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서 나쁠 건 없잖아요.

 

- 신영란 ‘나를 위한 저녁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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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목적지

 

스스로 알을 깨면

새 생명이 탄생하고

남이 알을 깨면

먹이감이 된다고 했습니다.

남은 인생,

스스로 개척하는 당신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무꾼의 숲속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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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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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영국의 어느 경매장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낡고도 흠이 있는 오래된 바이올린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매하는 사람은 그것으로 인해 시간을 낭비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웃으며 그것을 집어 들고서 소리쳤습니다.

누구든지 이 헌 바이올린을 입찰하실 분은 말씀하십시오.” 


그러자 사람들은 가격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1실링요, 1실링 있습니다.
2
실링요. 2실링아 좋습니다.

사람들은 과자 값도 안되는 금액을 부르자 일제히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그리고는 바이올린을 그 가격에 주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때에 머리가 하얗게 센 노인이 앞으로 다가와서는 그 바이올린의 활을 집어 들었습니다


그러고는 그 낡은 바이올린의 먼지를 툭툭 털고 느슨한 줄을 조이고는 맑고도 감미로운 멜로디로 마치 천사가 노래하듯 황홀한 연주를 하였습니다.

맑고도 감미로운 멜로디가 흘러나가자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아어디서 이런 음률을 들을 수 있을까!’ 사람들은 모두 감동하여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연주가 끝나자 그 경매인은 말했습니다

바이올린을 다시 경매합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경쟁하듯 서로 신청을 했습니다.

5파운드요 아니여기 10파운드 내겠습니다아니저는 50파운드입니다.

이젠 바이올린의 가치가 달라졌습니다

입찰가격이 계속 올라갔습니다

결국 그 낡고 초라한 바이올린은 100파운드라는 엄청난 가격에 낙찰되었습니다.

 

나의 가치는 어떻게 나를 발전시키는 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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